WHAT
미국 주도의 지역 경제 협력체 '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(IPEF)'가 23일 공식출범했다
IPEF는 시장 개방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무역협정과 달리 디지털,공급망,청정 에너지 등 새로운 통상 의제에 공등 대응하기 위한 인도,태평양, 지역의 포괄적 경제 협력체다.
한국도 IPEF에 참여했으며 , IPEF의 목표는 1. 무역 2. 공급망 3.청정에너지,탈탄소,인프라 4.조세 ,빈부패이다
WHY
한국의 IPEF 참여는 '안미경중' 노선의 탈피하여 '안미경세'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
* 안미경중 :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과 / 안미경세 :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세계와
HOW
반도체, 배터리, 미래차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역량을 보유한 한국은 역내국과 호헤적 공급망을 구축할것
우리 정부는 IPEF 참여로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
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 보복 우려에 대해 , 과거 '사드 갈등'과 달리 IPEF는 여러 나라가 참석하기 때문에 중국이 특정 국가를 상대로 보복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
QUESTION
사드도 한미 관계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
이번에도 긍정적인 미래를 보고 IPEF에 참여했겠지만 긍정적인 부분과 우려해야될 점은 어떻게 될까?
투자에 적용할 점 찾기
IPEF 참여로 인해, 투자 시 주의해야 될 사항 찾아보자
IPEF는 표면적으로는 위 6가지 분야에 대해 함께 합의안을 도출하는 것이지만 , 이면적으로는 중국에 대한 경제 압박이라고 볼 수 있다
IPEF에 참여한다는 것은 미국과 군사 동맹뿐만 아니라 경제 동맹을 한다는 의미이며 -> 이는 미중 무역 갈등에서 미국의 편에 서겠다는 의미이다
이로 인해 안미경중에서 안미경세라는 단어가 나온것이다
한국은 위 주요 안건 중 공급망 , 탈탄소화 청정 에너지에 많은 영향을 두고 있다
한국은 반도체 , 수출에 아주 큰 비중을 두고 있다. 또한 윤석역 대통령의 탈원전 백지화 및 한-미 원전 확대 정책으로 인해 원전 산업 역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
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보복은 힘들다고 하지만 중국의 반응을 주의깊게 볼 필요는 있다
국내 반도체 / 배터리 / 원전 기업 중에 원자재 공급 비중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
될 수 있으면 중국의 원자재 비율이 적은 기업이 있으면, 해당 기업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좋을것 같다
최근 뉴스보면서 '원전' 이 많이 나오고 있다. 뉴스에 나온 소식은 이미 모두 반영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원전 관련 기업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봐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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